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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술로 본 사회 이슈

위기의 중국

멀티서퍼 2022. 5. 15. 12:35

위기의 중국

 

전 세계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결과 4월 말부터 미국 증시와 우리나라 증시도 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래서 중국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생기는데, 어쩌면 그것은 더 위험한 투자가 될 것 같습니다.

중국은 전달부터 코로나가 꽤 심각해져서 다들 위드코로나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홀로 폐쇄정책을 계속 펼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아시아게임도 날짜 연기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시아게임 개최 날짜 변경은 단순히 코로나 때문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솔직히 아시아 게임은 앞으로 5개월 뒤 열리는데, 5개월 뒤 코로나가 잠잠해질 수도 있는데, 단순히 코로나 때문에 날짜를 변경한다는 것은 이상하지 않습니까?

올 초 코로나가 대 유행했을 때도 동계올림픽을 개최했던 나라가 가을에 열리는 아시아게임은 코로나때문에 연기한다는 게 뭔가 이상하지 않으세요?

사주명리학의 종주국인 중국이 국운을 보지 않았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올해(2022) 9월은 중국에게 상당히 안 좋은 국운이 흐르고 있습니다.

아마도, 중국 당국은 그것을 알기때문에 아시아 게임 날짜를 내년으로 지연시킨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아마 9월이 되면, 중국은 아시아게임을 내년으로 연기하길 잘 했다며 시지핑을 칭찬할지도 모릅니다.

중국 시진핑은 자신의 장기 집권을 위해 5년 씩 두번만 집권할 수 있는 국가 주석의 임기 제한 규정을 개정해 계속 연임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원래 내년 3월 초이면 임기가 종료되어야하는데, 내년 인민대표대회에서 간접 투표를 통해 장기 집권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이제 나이가 70살인 시진핑의 권력욕은 참 대단하죠?

내년 초 재선출을 위해 그는 올 해 코로나를 정치에 이용하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모이지 못하게 코로나로 정신을 빼 놓은 것이지요.

코로나 공포로 인해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 없게 하는 것이죠.

올해는 시진핑에게 겁살이 들어온 해입니다.

아무리 사주에 천을귀인을 가진 시지핑이지만, 겁살운의 악재를 모두 피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거기다 5월은 시진핑에게 공망인 달로 괴로운 한 달이 될 것입니다.

아마 그의 리더십에 흠집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

 

올해 중국은 국운도 좋지 않습니다.

중국 주식이나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 점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중국 시장은 지금만 안 좋은 게 아니라 하반기에 더 안 좋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증시 안 좋아진다는 얘기는 제가 이미 작년 겨울부터 한 말이라 한국 증시로 돌아오라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올해 투자는 좀 더 신중함이 필요한 시기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요즘 국장이나 미장이 안 좋다고 섣불리 중국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가는 더 큰 화를 당할 수도 있다는 말이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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