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예와 관련된 신살 '반안살(攀鞍殺)' 어떤 명리학자나 역술인들은 신살이 현대에는 잘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제 생각에는 신살 뿐만 아니라 사주명리학 자체가 과거와 현재 상황이나 환경이 바뀐 이유로 과거의 해석을 그대로 사용하면 잘 맞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주명리학 및 신살은 해석을 현대에 맞게 어떻게 수정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살도 현대에 맞게 제대로만 해석한다면 소름 끼치게 잘 맞은 부분이 있기에 제 생각에는 신살은 사주명리학에서 사라지면 안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신살 중 하나인 '반안살'을 소개하겠습니다^^ 반안살(攀鞍殺)은 일명 안장살(鞍裝殺)이라고도 하는데요, 말 안장 위에 올라탔다는 의미를 가진 신살입니다. ..

빛나는 사고를 가진 화개살(華蓋煞) 화개살은 도화살만큼이나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살이다. 이유는 도화살처럼 연예인들 사주에 많이 있는 살이기도 하고, 연예인이 아니라도 5명에 한 명 꼴로 가지고 있는 흔한 살이기도 하다. 많은 역술가들이 화개를 두고, 고독살이라 하여 종교인 되기 쉽다고 말하는데, 실제는 그냥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이 더 많다. (화개살이 있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탯줄을 목에 걸고 태어나는데, 이 때문에 종교인과 연결하는 듯 싶다.) 화개는 말 그대로 빛날 화(華)에 덮을 개(蓋)를 사용한 것으로 겉모습의 빛남이 아니라 덮여 있는 것, 곧 가려져 있는 곳, 바로 사고(내면)의 빛남을 뜻하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역술가들은 화개를 '창고'라고 해석한다.) 사주의 화개가 있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