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아오는 칼날에 죽는 비인살(飛刃殺) 오늘(?) 신림 칼부림 현장에 갔다 왔습니다. 그 사건 때문인지 살인자가 잡혔던 근처에 순찰차가 대기하고 있더라고요. 주말이면 엄청 번잡했던 동네인데, 살인 사건의 후유증 때문인지 오늘은 예전보다는 덜 번잡하더라고요. 거기가 원래 원룸촌도 있고, 원룸 건물도 많은 동네라 주말이 되면 젊은 사람들이 북적북적하거든요. 저도 예전에 거기서 종종 사람을 만나서 거기 지리는 잘 알고 있는데, 내가 걸어다녔던 장소가 살인 사건 현장이 될 줄이야...ㄷㄷㄷ 아무래도 올 7월이 악재가 강한 달이라 자신의 스트레스를 통제하지 못한 사람이 결국 타인의 목숨을 빼앗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네요. 그런 말이 있잖아요. 삶의 궁지에 몰리면, 공격적인 사람은 타인을 공격하거나 죽이고, 방어적인 ..

겁 없는 신살 - 양인살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최근에 새로운 취미를 찾느냐 글쓰기를 게을리했네요~ 얼마 전 드라마를 보는데, 드라마에서 스님한테 사주를 건넸는데, 그 사주가 양인살이 강한 사주였어요, 그 사주를 본 스님이 “이 사람은 뭐 하는 사람입니까? 자신의 모습을 10프로도 안 보여주는 사람이네요.” 라고 말하는 장면을 보고 다음에 양인살에 대한 포스팅을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오늘은 양인살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양인살은 많은 명리학자들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신살입니다. 왜냐면 양인살의 한자를 풀이하면 양 양(羊)자에 칼날 인(刃)자를 써서 양의 머리를 칼로 내려친다는 뜻을 내포한 살(殺)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명리학자들이 양인살을 무서운 신살로 보고, 양인살을 가진 사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