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웰, 마이퀸’ 사실 이 영화를 본 지는 한참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 리뷰를 쓴 것도 지금으로부터 4년 전입니다. 하지만 이제야 이글을 웹에 올려보네요^^ 이유는 제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당시 이 영화는 상업영화가 아니라서 아주 작은 상영관에서만 상영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유독 시대 영화를 좋아해서 작은 상영관을 찾아가서 봤던 기억이납니다. 영화 배경은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시대로 너무 흔하게 많이 다루어진 마리 앙투아네트가 나오는 영화였습니다. 내용은 여왕을 무비판적으로 추종하는 하녀 시도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하녀는 심리학적으로 말하자면 자존감이 굉장히 낮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자신보다 낮은 신분의 사람 앞에서는 콧대를 높이 세우고, 왕비인 마리 앙투아..
도화살 vs 홍염살 연애의 고수 도화살, 치명적인 매력을 갖은 홍염살. 도화살과 홍염살은 비슷해 보이겠지만 사실 전혀 다른 살이다 내 주변엔 도화살 있는 사람도 많고, 홍염살 있는 사람도 많아 둘을 비교하는데, 별 어려움은 없다. 먼저, 도화살이 있는 사람은 강아지 같이 귀여운 매력이 있다. (실제 얼굴도 강아지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이 많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강아지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 왜냐면 귀엽고 사랑스럽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화살이 있는 사람들은 인기가 많은 편이다. 이렇게 주변에서 귀엽게 봐주기때문에 그들은 아무런 거리낌 없이 자신의 매력과 끼를 발산한다. 그리고 연애에도 적극적이다. 그들은 이성에게 접근하는 다양한 스킬을 가지고 있는 작업 고수다. 그러니 타고난 연애의 고수고, 연애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