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나는 사고를 가진 화개살(華蓋煞) 화개살은 도화살만큼이나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살이다. 이유는 도화살처럼 연예인들 사주에 많이 있는 살이기도 하고, 연예인이 아니라도 5명에 한 명 꼴로 가지고 있는 흔한 살이기도 하다. 많은 역술가들이 화개를 두고, 고독살이라 하여 종교인 되기 쉽다고 말하는데, 실제는 그냥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이 더 많다. (화개살이 있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탯줄을 목에 걸고 태어나는데, 이 때문에 종교인과 연결하는 듯 싶다.) 화개는 말 그대로 빛날 화(華)에 덮을 개(蓋)를 사용한 것으로 겉모습의 빛남이 아니라 덮여 있는 것, 곧 가려져 있는 곳, 바로 사고(내면)의 빛남을 뜻하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역술가들은 화개를 '창고'라고 해석한다.) 사주의 화개가 있는 사람들..
사주 이야기
2020. 7. 31.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