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요의 상징 「식신」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문제는 먹고사는 문제이다. 우리는 의식주를 해결하는데, 많은 시간을 쓰고 있는데, 똑같이 시간을 써도, 어떤 이는 호의호식하고, 어떤 이는 겨우 입에 풀칠만 하고 사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를 명리학적으로 풀어보자면, 이 모든 일은 육친(六親)들 중 식신(食神)에 의해 판가름이 나버린다. 사주를 전혀 모르는 분들은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육친(六親)은 뭐고, 식신(食神)을 또 뭐란 말인가? 라고 물을 텐데, 쉽게 설명하자면, 사주는 8자로 구성되어 있다. 위와 같이 생, 년, 월, 일에 두 가지 글자가 들어가 8자로 구성되는데, 이때, 들어가는 재성(편재, 정재), 식상(식신, 상관), 인성(정인, 편인), 관성(정관, 편관), 비겁(비견, 겁재) 을..
사주 이야기
2020. 8. 26.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