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아오는 칼날에 죽는 비인살(飛刃殺) 오늘(?) 신림 칼부림 현장에 갔다 왔습니다. 그 사건 때문인지 살인자가 잡혔던 근처에 순찰차가 대기하고 있더라고요. 주말이면 엄청 번잡했던 동네인데, 살인 사건의 후유증 때문인지 오늘은 예전보다는 덜 번잡하더라고요. 거기가 원래 원룸촌도 있고, 원룸 건물도 많은 동네라 주말이 되면 젊은 사람들이 북적북적하거든요. 저도 예전에 거기서 종종 사람을 만나서 거기 지리는 잘 알고 있는데, 내가 걸어다녔던 장소가 살인 사건 현장이 될 줄이야...ㄷㄷㄷ 아무래도 올 7월이 악재가 강한 달이라 자신의 스트레스를 통제하지 못한 사람이 결국 타인의 목숨을 빼앗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네요. 그런 말이 있잖아요. 삶의 궁지에 몰리면, 공격적인 사람은 타인을 공격하거나 죽이고, 방어적인 ..
사주 이야기
2023. 7. 29.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