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일본인이 너무나 사랑하는 작가, 다자이 오사무. 수도권에 비가 주룩주룩 많이 내려 물에 빠져 사망한 사람들의 소식이 뉴스로 전해지는데, 그래서 오늘은 물에 빠져 죽은 작가 다자이 오사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대표작인 ‘인간 실격’은 한국에서도 꽤 인기가 좋습니다. 나 역시 ‘인간 실격’은 무척 재밌게 읽은 소설 중 하나입니다. 이 소설은 그가 얼마나 타고난 작가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명작입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동명의 영화나 드라마, 연극까지 만들어졌고, 다자이를 오마주로 한 애니메이션 주인공도 종종 나오곤 합니다. 물론, 그는 38살(우리나라 기준으로는 39살)에 자살해서 남긴 소설 자체가 많지도 않고, 그래서 그의 마지막 작품인 ‘인간 실격’이 그의 대표작으로 남을 수밖에..
사주 이야기
2022. 8. 14. 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