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펜하이머 사주최근 크리스퍼토 놀란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놀란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고, 오펜하이머의 다큐 ‘전쟁의 종식자:오펜하이머와 원자폭탄’도 재밌게 봐서 비싼 영화비 내고 ‘오펜하이머’를 봤습니다.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내가 다큐를 먼저 봐서 오펜하이머의 성격을 알고, 영화를 봤는데, 영화 속 오펜하이머는 놀란이 만들어낸 가짜 인물 같더라고요. 실제 오펜하이머는 머리는 좋지만, 사회성이 떨어지고,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모르는 인물이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데, 영화 속 오펜하이머는 사회성도 있고, 정치적인 면도 있는 사람처럼 그렸는데, 사실 역사 속 오펜하이머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아는 사람이라면 그게 얼마나 억지스러운 설정인지 알 것입니다. 그래서 저..

2023년 8월~12월 보름달과 초승달 운세 벌써 8월 중순이네요~ 다들 여름 휴가는 잘 다녀오셨습니까? 전 8월초 한강야외수영장에서 구정물 마신 게 다인데, 그날 집에 돌아와 보니 눈알이 시뻘겄더라고요. 학창시절 아폴로 눈병이 대유행했을 때, 동참했던 기억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하루 지나니까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한강야외수영장 가니까 어릴 적 안양맘모스수영장 갔던 게 생각나더라고요.(열악한 환경이 비슷해서리~) 초등학교 5~6학년 때, 동네 친구들끼리 안양맘모스(야외)수영장에 갔는데, 처음 5학년때 어른 없이 초딩들끼리 가니까 간식을 안 챙겨 갔더니 거지새끼처럼 배를 쫄쫄 굶고 왔던 기억이 있어 6학년 때는 애들끼리 돈을 걷어 큰 수박을 사가지고 갔죠. 전에 갔을 때, 수영장에서 수박 먹는 사..

지지충에 대한 이해최근 사람들의 스트레스가 높아져 칼부림 사건이 자꾸 일어나는데, 사주명리학으로 봤을 때는 비인살의 영향이고, 점성술로 봤을 때는 릴리의 영향력 때문이라고 봅니다. 내일이 지나면 릴리의 악재에서 풀려나 8/7(월요일)부터는 그동안 자신을 괴롭힌 먹구름에서 벗어나는 사람이 많을 거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사주명리학적으로 봤을 때는 8월 중순에 비인살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중순이 지나면 칼부림 사건도 잠잠해 질거라 예상합니다. 며칠 전 쓴 비인살 포스팅에서 지지충에 대해 살짝 언급했는데, 생각해 보니 지지충은 사주명리학에 기초에 해당하는데, 그 부분을 제대로 설명한 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지지충에 대해 제대로 설명해 볼까합니다~ 사주에서 지지는 삶의 뿌리에 해당하기 때문에 굉..

날아오는 칼날에 죽는 비인살(飛刃殺) 오늘(?) 신림 칼부림 현장에 갔다 왔습니다. 그 사건 때문인지 살인자가 잡혔던 근처에 순찰차가 대기하고 있더라고요. 주말이면 엄청 번잡했던 동네인데, 살인 사건의 후유증 때문인지 오늘은 예전보다는 덜 번잡하더라고요. 거기가 원래 원룸촌도 있고, 원룸 건물도 많은 동네라 주말이 되면 젊은 사람들이 북적북적하거든요. 저도 예전에 거기서 종종 사람을 만나서 거기 지리는 잘 알고 있는데, 내가 걸어다녔던 장소가 살인 사건 현장이 될 줄이야...ㄷㄷㄷ 아무래도 올 7월이 악재가 강한 달이라 자신의 스트레스를 통제하지 못한 사람이 결국 타인의 목숨을 빼앗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네요. 그런 말이 있잖아요. 삶의 궁지에 몰리면, 공격적인 사람은 타인을 공격하거나 죽이고, 방어적인 ..

경신일주와 병신일주의 다른 점역시나 제 점술 예상이 맞아떨어졌네요... 제가 올해 6~7월 점성술로 봤을 때, 악재가 보여 장마나 태풍 피해가 있을 것 같다고했는데, 이달에 많은 분이 장마(홍수)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마음이 아픕니다 ㅜ.ㅜ 그나마 산사태 피해는 심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박정희가 독재로 욕을 먹긴 하지만, 민둥산에 나무를 많이 심고, 그린벨트를 만들어 산림을 보호한 일은 지금 돌아봐도 참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로 오늘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정치인 중 박정희와 김종필을 통해 경신일주와 병신일주의 다른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일주에서 일지가 같다는 것은 생각과 성향이 같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같은 일지를 갖은 사람은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잘 파악할 수 있..

계축일주 어제 비가 엄청 내리던데, 비 피해 없이 잘 지내시나요?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리네요^^; 최근 티스토리 정책이 바뀌어 티스토리에서 트래픽 운운하며, 광고수를 제한하더라고요. 난 글도 자주 안 올리는데, 광고 제한 사이트로 분리된 게 너무 황당하더라고요. 기운 빠져서 요즘 새 블로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올해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계축일주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제가 올해 가장 운이 안 좋은 일주가 계유(癸酉)일주라고 말했는데, 계유일주는 막힘, 충돌이 많고, 건강에 문제가 생겨 올해 내내 운이 안 좋다며, 계축일주는 올해 갑작스러운 악재를 당할 가능성이 높은 일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고 같은 거 말이죠~ 아무쪼록 조심하시길 바라며, 계축일주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보겠..

비가 주룩주룩~ 장마철이 돌아왔네요^^ 6월 후반에 사람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운이라 장마 피해 지역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중간중간 섞여있는 좋은 운이 릴리의 악운을 완화시켜 준 것 같아 아직까지 별 피해가 없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전에도 말했다시피 불안과 금전적 피해를 불러오는 악재운이 7월까지 계속 이어지니 아직은 긴장을 풀 순 없습니다. 그런데, 점성술로 본 운은 우리나라에 국한된 운이 아니니 내가 본 걱정과 불안감이 고조되는 악재운이 우리나라가 아니길~ 아무쪼록 7월도 별 피해 없이 잘 지나가길 바랍니다~ 하반기 차트를 둘러보니 하반기에 가장 좋은 달은 9월이고, 가장 안 좋은 달은 10월로 보입니다. 그럼 하반기운을 월별로 살펴보겠습니다~* 7월 운세7월은 좋은..

문창귀인(文昌貴人)과 문곡귀인(文曲貴人) 어제는 진짜 더웠는데, 그나마 오늘은 비 소식이 있어서 그런지 어제 보다는 덜 덥네요^^ 얼마 전 아마존을 통해 동화책을 출판했습니다~ 어릴 때 동화책을 너무 좋아했는데, 부모님이 책을 안 읽는 분들이라 애들한테도 동화책을 안 사줘서 모든 동화책을 다 빌려봤거든요. 그런데, 엄지공주는 주변에 가진 사람이 없어 빌릴 수가 없었어요. 너무 읽고 싶은데, 읽을 수가 없어서 그 동화에 대한 스토리를 꿈으로 꾼 적도 있었죠. 나중에 초등학교 입학 후 학교 도서관에서 그 동화책을 빌려 읽었는데, 내가 꿈에서 본 스토리보다 재미가 없어서 지금도 실제 엄지공주 동화 스토리는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라도 내가 직접 동화를 쓰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마..

6월에 처음 포스팅을 올리는 것 같네요^^; 6월 초 사회적으로 운이 좋을 때라 운이 괜찮을 때 일을 처리하고자 좀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제가 전에 말했잖아요. 6월은 9일 기점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운이 사나워진다고요. 6/23일 저녁부터는 재난의 기운도 보이는데, 비가 많이 와서 비피해를 입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왜냐면 재난의 기운이 7월 초반까지 계속 보이는데, 이렇게 장기간 재난이 보인다는 것은 장마나 태풍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거든요. 아무튼 그래서 가능한 6월에 꼭 해야 할 일은 6월 초에 다 처리하느냐 조금 바빴습니다^^; 이제 한가해져서 뉴스를 보니 6/10일 테드 카진스트가 자살했더라고요. 우리나라 뉴스에서 본 건 아니고, 미국 뉴스 사이트에서 봤어요. 전에 테드 카진스..

재살(수옥살) 올해는 싸움과 법정 타툼이 많은 해라고 제가 올 초에 이야기했잖아요~ 그 근거는 계묘해의 묘(卯)가 신(申),자(子),진(辰)에게는 육해살이라 싸움이 많아지고, 사(巳),유(酉),축(丑)에게는 묘(卯)가 재살에 해당해 법원이나 경찰서에서 문서를 받거나 연락이 오는 해입니다. 다시 말해 재살이 들어오는 해는 소송과 관련이 깊은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법정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재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살의 다른 이름은 수옥살이라 하여 갇힌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재살은 죄나 법과 관련이 깊은 신살이라 법원이나 경찰, 교도소와도 연결될 수 있는 신살이며, 특정 공간에 갇힐 가능성이 높은 신살입니다. 어떤 역술인들은 사주에 재살이 있으면 감옥에 갈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하는데,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