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변화와 그레이트 컨정션(토성과 목성의 결합)
미리보는 2021년의 변화 그리고 그레이트 컨정션
2020년은 20년 만에 찾아온 토성의 출현으로 다들 당황스럽고, 힘든 한 해를 보냈을 겁니다.
원래 토성은 땅(흙)을 대표하는 별로 ‘엄격한 교육, 시련, 억압, 질병, 한계’을 상징하는 별입니다.
그 결과 우리는 2020년 토성의 가르침으로 힘든 상황에 맞서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올해 토성은 우리에게 위기의식을 교육시켰고,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여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터득한 한 해이었습니다.
그리고 12월 17일을 기점으로 토성은 우리 곁을 떠날 준비를 하고, 내년에 우리에게 영향을 줄 목성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목성은 ‘건강, 부, 기회, 즐거운 시간’을 상징하는 별로 떠나가는 토성과 21일부터 22일에 겹치게 되는데, 이것을 ‘그레이트 컨정션(Great Conjunctions)’ 이라 부릅니다. (은하계의 두 거대 별의 결합이니 Great 라는 단어를 쓰는 게 당연해 보이네요^^ 흔하게 볼 수 있는 현상이 아니니까요. 가장 마지막 결합은 2000 년 5 월 30 일이었는데, 그때는 관측이 어려웠다고 하던데, 이번에는 제대로 관측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20년 만에 나타나는 ‘그레이트 컨정션’ 현상으로 사회, 정치, 경제면에서 기존 시스템에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역사적으로 그래왔기 때문에 많은 점술가들이 변화를 점치는 시기죠.)
참고로 올해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원래는 이 시기에 걸려있었는데, 12월 14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아마 원래의 날짜에 선거를 한다면, ‘그레이트 컨정션’의 작용으로 이변이 나올 수 있는 시기라 민주당 ‘조 바이든’에게 더 유리하게 작용했을 텐데, 날짜가 변경되어서 이제 정말 결과도 미지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제가 보기에는 선거에서 누가 당선되든 정권은 교체될 거로 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올해를 마지막으로 트럼프의 시대는 끝날 거로 보고 있습니다.)
확실한 건 12월 22일 그레이트 컨정션이 일어난 후 본격적으로 목성의 영향으로 '바람의 시대'가 열린다는 겁니다.
이는 분명 바람의 별자리에 해당되는 '물병자리', '쌍둥이자리', '천칭자리' 분들에게는 희소식으로 다가올 겁니다.
물론, '염소자리'와 '처녀자리'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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